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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곤족과 시리우스 B: 원시 부족은 어떻게 보이지 않는 별을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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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은 망원경이 발명되기도 전부터 육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시리우스 B'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고대 문명 혹은 외계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일까요? 현대 천문학조차 놀라게 만든 도곤족의 미스터리한 지식과 그 이면에 숨겨진 논쟁들을 심도 있게 파헤쳐 봅니다. 망원경이 없던 시절,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옆에 숨어 있는 조그만 동반성을 인간의 눈으로 관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서아프리카의 도곤족은 수세기 전부터 이 '보이지 않는 별'의 존재를 정확히 묘사해 왔습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도곤족이 알고 있던 '불가능한 지식' 1930년대, 프랑스의 인류학자 마르셀 그리올(Marcel Griaule)은 말리 공화국의 오지에서 도곤족과 함께 생활하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들은 시리우스(Sirius A) 곁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고 무거운 별, '포(Po) 톨로'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현대 천문학에서 '시리우스 B'라고 불리는 이 백색왜성은 1862년에야 망원경으로 겨우 관측되었고, 1970년대에 이르러서야 사진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도곤족은 이 별이 50년 주기로 시리우스 A를 공전하며,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NASA(미 항공우주국) 와 같은 현대 과학 기관이 정밀 장비로 밝혀낸 사실과 소름 끼칠 정도로 일치합니다. 고대 우주인 방문설 vs 문화 오염설 이 미스터리를 두고 학계는 크게 두 가지 시각으로 나뉩니다. 로버트 템플(Robert Temple)은 그의 저서 《시리우스 미스터리》에서 도곤족의 지식이 외계 문명, 즉 시리우스에서 온 방문자들로부...